<동아시아 미디어 문화교류 프로젝트> -경제성장과 미디어의 역할
주최: 홋카이도대학 동아시아미디어연구센터
후원: 재중일본대사관, 재일중국대사관
홋카이도대학대학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연구원 부속 동아시아 미디어연구센터에서는 올해부터 <동아시아 미디어 문화교류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동아시아의 좋은 영상작품을 상영하여 새로운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는 '경제성장과 미디어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공해문제, 도시재개발문제에 관한 일본과 한국의 다큐멘터리 작품을 중국에서 상영하고 중국 미디어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실시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북경, 광주에서의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동아시아 미디어연구센터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상영작품:
<기자들의 미나마타병>(2000년, 일본)
<두개의 문>(2012년, 한국)
강연:
무라카미 마사미치(전 쿠마모토방송제작자, 현 나가사키현립대학 교수)
김일란(<두개의 문> 감독), 이혁상(제작자)
개최장소
2013년3월 23일(토) 北京国際交流基金ホール
2013년 3월 25일(월) 広州中山大学傳播与設計学院
진행순서
9:30 개회인사
9:45-11:00 강연 <미나마타병과 미디어(가제)> 무라카미 마사미치(순차통역)
11:00-12:00 <기자들의 미나마타병>(2000년) 상영(중국어자막)
점심시간
13:30-14:45 강연 <두개의 문 제작기(가제)> 김일란(순차통역)
14:45-16:30 <두 개의 문> (2012년) 상영(중국어 자막)
휴식
16:45-17:45 토론
17:45 폐회
작품소개:
<기자들의 미나마타병> 2000년 쿠마모토방송 작품. 미나마타병을 취재한 신문기자에게 포커스를 맞춰 미나마타병이 발견되고 확대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왜 미디어는 그 내용을 충분히 보도하지 않았는가를 검증한 작품. <두 개의 문> <용산다큐멘터리>라는 부제를 가진
<두 개의 문>은 2009년1월20에 일어나 경찰특공대1명, 철거민 5명이 사망한 용산참사를 다룬 작품. 용산참사에 관한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이 작품은 전국30여개 상영관에서 상영되어 7만명이라는 이례적인 관객동원수를 기록했다. 김일란감독, 홍지유 감독 공동연출.
문의: 동아시아 미디어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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